정신없이 장식된, 다양한 오브제가 덧붙여진, 이런저런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옷들은 사실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만인이 사랑하는 스테디 아이템 바로 ‘티셔츠’. 엔더즌 티셔츠가 이번 여름 스케이트 보드를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익스트림 스포츠 스케이트 보드의 BIG-AIR 경기장을 모티브로 하고, N DOZEN(엔더즌)을 상징하는 “N”을 강조하여 다시 탄생하게 된 엔더즌의 뉴 심볼 빅-에어 로고와 함께.

1. 블랙 & 화이트 이것보다 깔끔할 수는 없다. 블랙 앤 화이트, 두개의 상반된 컬러가 자아내는 미니멀하지만 매력적인 스트릿 룩.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빅-에어 로고와 함께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발하는 특유의 이미지로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원마일웨어'가 각광받고 있는 시기에 맞춰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벼운 소재감도 이 제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

2. 여름 커플룩 최근 들어 사랑이 샘솟는 당신, 커플이라면 꼭 하나쯤은 가져야할 이 아이템. 빅-에어 티셔츠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나의 그(녀)와 함께 컬러 포인트의 코지 스포티룩을 연출해보기. 스트릿룩을 선호하는 커플들의 모범답안은 이 안에 있다. 우리의 결속력, 유대관계 등을 보여주고 싶을 때 혹은 리프레쉬 하는 한강 나들이에서 우리의 사랑을 과시하고 싶을때 꼭 필요한 아이템은 요즘 느낌의 커플 룩. 같은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크로스오버 컬러 스타일링도 한가지 팁이 될 수 있겠다.

3. 대세는 네온 라임 아찔할 정도로 눈부신 "네온 라임" 올 여름 새로운 트렌드 컬러. 라임은 나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듯한 컬러. 매력이 넘치는 이 컬러는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기피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진처럼 블랙 팬츠나 데님에만 매치해주어도 상큼하고 프레쉬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네온라임 컬러를 기피하고 있었다면 올 여름 엔더즌 빅-에어 티셔츠로 다시 한번 “네온라임”과 친해져 보자.